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결별했다.24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수와 안보현이 결별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열애는 8월 알려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힌 바 있다.조용히 교제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나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지수는 지난 2016년 8월 블랙핑크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개성 있는 음색과 빼어난 외모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렸다.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래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얼굴을 알렸다. 12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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