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청화(43)가 결혼한다.차청화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신랑은 연하의 사업가다.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차청화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언제나 진심으로 연기하는 차청화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알리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차청화는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2020) `철인왕후`(2020~2021) `갯마을 차차차`(2021)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공개한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에서 `이윤`(김남길) 조력자 `김선복`을 연기했다. 25일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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