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국립공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람들(팔공만사)`의 임원진과 자문위원 70여 명은 지난 29일 팔공산 서남쪽 계곡 내 한식당 정원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더 팔공산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최고 명산으로 가꾸자고 다짐했다.   박기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과 각계각층의 노력 덕분에 팔공산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켰다"며 "조만간 공식적인 승격 발표가 있을 예정에 따라 회원들은 앞으로 할일이 더많아졌다. 팔공산을 전세계인들이 찾아올수 있도록 가꾸고 홍보하는데 모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총괄 주도한 윤영기 사무총장은 "현제 동구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맡아 종합적인 계획안을 내었다"고 소개했다.   윤 사무총장은 동구발전연구원의 팔공산 국립공원 마스터플랜에는 ▲종합예술회관건립 ▲공원특산물 판매시설 ▲이동편의시설 ▲스카이워크 설치 등 다양한 의견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한 가수 김은수 씨는 `팔공산 엘레지` 신곡을 발표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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