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대비 긴급구조 통제단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해 긴급구조 통제단 및 지원기관의 상호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 협업을 통해 구급대응 등 대형재난의 대응·수습·복구 훈련이다.이번 합동훈련은 의성군청·경찰서·보건소, 3260부대, 한국 전력공사, KT의성지사 등 11개 기관·단체 등 252명이 참여하고 장비 33대가 동원됐다.세부 훈련으로는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상황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협업 활동 ▲지휘권 이양 및 복구·수습 ▲훈련종료보고 및 훈련강평 순이다.김진욱 서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초기대응과 상황전파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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