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예방 활동을 위해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76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시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추진 내용은 3대 전략 9개 중점 과제로, 군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군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군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등이다.고령소방서는 이 기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현수막ㆍ배너 게시, 콘텐츠 및 사진 등을 활용한 SNS 홍보, 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각종 소방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이와 더불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참가는 오는 24일까지며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출품작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출품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이재은 고령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공감? 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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