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가야 학생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일 년 동안 학교 방과후수업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가야금 병창, 관악반 연주, 합창, 댄스, 피페·칼림바·색소폰·플루트와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와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공연하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관람하는 학생들은 또래 학생들의 무대를 즐겁게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심미적 역량을 발휘하고, 또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성숙한 문화 향유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예술 체험 및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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