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김천에 위치한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도 주최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얼스트립(대표 권기준)이 행사 전체를 진행했다. 이번 경연에는 올장르 배틀 개인전,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 및 브레이킹 댄스 개인전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최종 선발된 4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대회 1일 차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올장르 배틀 개인전의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 퍼포먼스 단체전은 7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2일 차에는 1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대회 결과 올장르 퍼포먼스 부문 개인전 금상의 영광은 권혁진, 단체전은 무수 팀에게, 브레이킹 댄스 부문 개인전 금상은 정권수에게 돌아갔다.이번 대회에는 경연 외에도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브레이킹 댄스팀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마카다 하우스(MACADA HOUSE), 슬로우 플로우(SLOW PLOW), 비트 서퍼스의 무대 등 체험을 더해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연은 유튜브를 통해 현장 생중계되었다.주요 영상은 홍보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 영상,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통해 볼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춤과 노래는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 힙합댄서 여러분 모두를 응원한다”라며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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