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공직자들이 부러워하는 최고상인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했다.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0일 가진 제15회 대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본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받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25만 시민과 1800여명의 공직자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룩한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과 뜻을 받들어 섬김과 소통‧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경주시의 이번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경북 시·군 중 최초 수상이다.주낙영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으로 청렴도 평가 1위, 도내 최초 미혼모자 복지시설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등 목민정신을 실천한 시민중심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세부 항목별로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분야에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 경주-포항 신 형산강 프로젝트 경주-포항-영천의 노후 산단 대개조 혁신클러스터, 경주-영천-경산 미래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등 소확행 사업, 힌남노 신속복구 전문팀 운영 등이 모범 사례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주민을 위한 제도 개선을 다룬 `봉공`부문에서는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상항선 폐지 기업환경 활동친화성 평가 개선도 1위,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및 연장, 소통행정을 위한 시민원탁회의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됐다.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애민`분야에서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행복드림센터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들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색 있는 정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밖에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SMR 수출시장을 선점할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을 유치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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