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고령로타리클럽과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과 지역사회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한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기증식은 이재은 소방서장과 고령로타리클럽 김종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로타리클럽은 2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시상금을 지원하며 나눔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령로타리클럽은 사회에 봉사하는 직업 봉사,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함께 주력하는 사회봉사, 국제성을 강조하여 세계 이해와 평화 증진에 힘쓰는 국제 봉사 등과 관련한 사업과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이재은 소방서장은 "지역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주신 고령로타리클럽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물품은 화재 취약계층의 가정에 보급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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