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20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와 함께 기념식을 갖고 회기 300회의 의미를 되새겼다.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영덕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구성된 현재의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0회기 동안 조례안 제·개정 818건을 포함한 2112건의 의안을 처리하였고 군정의 중요한 역사적인 현장마다 군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영덕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이날 의원들은 "군의회 회기 300회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돼 감개무량 하며 군의회 개원 후 온전히 300회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영덕군의회의 신념인 민지소욕 천필종지(民之所欲 天必從之) 즉, 백성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하늘은 반드시 쫓는다는 뜻과, 선우후락(先憂後樂) 어려운 일은 먼저 나서 해결하고 즐거운 일은 군민이 먼저 즐거울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손덕수 의장은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이래 영덕군의회가 어느덧 300회기를 맞았다“며 ”영덕군의회 300회기를 통해 군정의 어려움과 과제를 숙의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삶과 군정, 그리고 풀뿌리 지방자치는 한걸음씩 전진해 왔다“고 소감을 밝히고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이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민지소욕 천필종지, 선우후락의 뜻을 새겨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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