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철로자전거가 겨울 비수기에도 이용객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5일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최근 전동화 작업을 마치고 더욱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장윤정의 제철누나’, ‘kbs생생정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네한바퀴’ 등 방송촬영이 이어지고 ‘동네친구 강나미’ 등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상 촬영을 위해 철로자전거를 찾으면서 문경철로자전거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문경 철로자전거는 겨울철 이용객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계용 천막을 설치해 추위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에서도 문경의 아름다운 비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문경관광진흥공단 신필균 이사장은 “문경 철로자전거가 관광 문경의 최일선에서 겨울 여행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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