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5일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작은 행복’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공모 및 구축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0년부터 계속됐다. 지난달 27일 김장 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눔 활동은 원평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드는데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와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올해 추진한 활동들을 공유하며, 참여 기업들은 서로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ESG 트렌드 및 SVI 평가와의 연관성 ▲사회적기업의 ESG 마케팅 사례 등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정책에서 최근 중요시되는 ESG에 대한 주제로 실시됐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시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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