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약 1개월간 고령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고령소방서와 고령로타리클럽(회장 김종인)이 공동으로 추진했다.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고등학교 미술 교사, 미술학원 원장을 위촉해 주제 전달성, 작품성, 창의성, 적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전우진 학생 ▲우수상 신지효, 시예은 학생 ▲장려상 전건우, 여진아, 여선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작품은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고령을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이재은 고령소방서장은 “이번 2023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재 및 재난 등의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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