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파인토피아 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봉화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문화 소외 지역주민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출연자들이 그동안 정성껏 갈고 닦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성배 단장이 주축이 된 파인토피아 앙상블 정기 공연은 테너, 알토 등 클래식 음악인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게 된다.공연은 이해봉 편곡 청실홍실, 박병학 편곡 고향 그리워, 바위고개 행진곡, 윤혜리 자기야, 토요일 밤 등의 곡이 연주된다.지난 2009년도 창립된 파인토피아 앙상블 연주단은 봉화은어축제, 분천산타마을, 경주세계 문화엑스포 봉화의 날 등 전국 지역행사에서 연주했다.또 제천 의림지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와 서울 강서구청장배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권오길 회장은 “파인토피아 색소폰 앙상블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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