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경북도 산림산업관광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분야 업무추진 실적과 집행 성과에 대한 4개 분야,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 평가한다.김천시는 산림청 ‘국립 숲체원’ 유치를 위해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경상북도와 협력 산림휴양시설 대상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국립김천치유의 숲 활성화로 ▲시민 건강 회복 지원 협약 ▲치유의숲 숙박형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도산자연휴양림과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을 연계하는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숲 관광 사업 확대와 ▲구곡 유람길, 찾아가는 유아 숲 프로그램 ▲고성산 둘레길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산림산업관광 전 분야에 걸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내년 개장을 앞둔 대덕면 조룡리 국립김천 숲속 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진입로 교량 공사 등을 추진했고 금오산 도립공원 인근에 있는 남면 오봉리에 숲속 야영장을 건립하고 있다.특히 1930년 일제 강점기에 깬돌을 이용해 축조한 ‘김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이 아직 그 모습과 기능을 유지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산림산업관광 분야 정책 추진으로 큰 성과도 거뒀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한국형 산림 뉴딜 전략(K-Forest)에 맞춰 산림관광 분야 신규 사업 적극 발굴과 기존 산림관광시설 특화로  타 시군과의 차별화를 통해 전국 단위의 관광객 유치등 지역 산림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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