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최근 카페 카인드워크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마한 물픔 300개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물품 후원에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인 문경미소(주), ㈜미래플러스, ㈜기린, 드림로컬푸드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022년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MOU를 체결 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해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물품을 후원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후원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문경시에서도 이러한 좋은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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