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나흘째인 23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시리즈인 ‘노량’은 전날 44만여명이 관람하면서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4일차에 관객 수 100만명을 기록한 것은 ‘서울의 봄’과도 같다.이날 오후 6시 기준 `노량`의 예매율은 42.3%(예매 관객 수 40만여 명)로 `서울의 봄`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노량`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 관객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이른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이 영화는 이순신(김윤석 분)이 노량해전에서 명나라 수군과 연합해 왜군에 대승을 거두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해 마지 않는 성웅 이순신과 감동적인 이별을 선사하는 영화이자, 전율의 전투와 전법을 그린 스케일, 그리고 단역 배우마저 구멍 없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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