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명의 선수가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내년 올림픽 선수 선발 관련,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충남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선수 109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그 결과, 김천시청은 남자 단식 우승훈 선수와 여자 단식 김주은·박가은·김성민 선수·여자복식 김보령 선수 등 5명이 선발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그 동안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노력과 땀의 결실을 본 선수들을 축하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국민께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남자단체전 동메달획득과 제104회 전국체전 시는 금 2, 은 1, 동 1개를 포함  좋은 성적을 거둬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 위상에 크게 한몫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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