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내년 김천사랑상품권을 700억원 규모로 발행해 운영한다.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올해와 같이 분기별 1회씩 할인판매 예정이며 할인 기간 외에는 할인 없이 액면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했으나 내년부터는 카드형 상시 할인율 6%, 특별할인 10%(분기별 1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 500만원의 혜택을 유지하고,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혜택 은 다음 달 8일부터 재개된다. 특별 헤택으로 1월 상시판매 기간 6% 할인율과 충전 금액 6% 인센티브와 지난 8월 30일부터 시행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사용처 제한도 유지해 내년 1분기 내 각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을 재확인해 사용처를 정비할 방침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상품권은 발행 이후 꾸준히 발행 목표를 달성해  추후 국비 지원 후 발행 규모를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1분기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설을 맞이해 2월 1일부터 한 달간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이 기간 동안은  특별할인도 적용 하며,  2월에는 카드형, 종이형 모두 할인율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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