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시·청도군 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사진)이 지난달 2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전 청장은 최근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과 일련의 정치상황을 보며 중앙정치와 지역 정치의 가교 역할과 지역 통합의 염원을 담아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는 “이제 정말 영천·청도의 정치와 경제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권교체가 이뤄졌으나 지역의 현안인 통합과 경제 침체는 여전히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지역을 통합하고 영천·청도에 특화된 새로운 산업의 개발을 위한 근본적 변화를 이끌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정치력과 현장경험, 행정능력을 살려 지역민들과 함께 화합을 이루고 ,지역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찾는 리더십을 발휘해 영천·청도의 옛 영광을 되찾는데 앞장 서겠다”라며 출마의 입장을 밝혔다.김경원 예비후보는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와 미국위스콘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친 중앙경제부처인 재무부와 국세청 등에서 정통 관료출신으로 정계에 진출해 다양한 이론과 행정능력, 정치력을 두루 갖춘 경제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