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음악창작소가 지역 뮤지션 및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한 ‘2023 음반제작 및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창작소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선정한 ‘음반제작 및 멘토링 지원사업’은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의 음악‧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 뮤지션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얻었다.구체적으로 경북에 연고를 둔 대중음악 뮤지션 10팀을 선정해 ▲제작지원(제작비 250만원 상당, 음반기획, 경북음악창작소 시설 사용 및 전담 엔지니어링), ▲음원홍보 및 음원유통지원, ▲역량강화 지원(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등을 시행했다. 또 희망자에 한해서 음반 유통을 추가로 지원해 선정 뮤지션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했다.지원사업을 통해 ▲나노말-나노말 디저트! ▲널디나-IN MY DREAMS! ▲동영-일기예보 △레트로폴리탄-해몽·DOROTHY ▲루츠리딤-풍어 ▲밴드 7번국도-Onelove With the 7street ▲밴드 다미-그대 안에 그린 ▲밴드 인컴플릿-떠나자 ▲수안-It’s 美 ▲채왕록-시점 등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감성의 앨범들이 발매됐다.경북음악창작소는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뮤지션에게 새로운 영감과 음악 활동의 디딤돌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올해도 경북음악 창작자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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