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5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지킴이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계획을 별도로 수립했으며,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행복설계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월~12월까지이며, 전수조사 대상은 1960~1974년생 중·장년 1인가구로 총 2,617세대이다. 가구방문을 통한 생활실태조사 후 대상자를 비대상, 일반고위험군, 중점고위험군 3단계로 분류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독사 예방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가 실현되는 행복한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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