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호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위원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국민의힘 공천을 노린다. 그는 6일 김천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배 위원은 김천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도시개발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에서 노동조합위원장을 지냈고, 가천대 행정학과에서 겸임 교수를 맡기도 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한러경제발전협의회 회장, 유라시아코퍼레이션 회장, 체류외국인위원회 회장, 한국노총 전국외국인산업노동조합 정책위원장,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배 위원은 김천을 `음악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김천에 글로벌 음악 축제를 유치하고 젊은이들이 찾는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김천의 인구와 관광객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배 위원은 자신의 출마 선언에 대해 "정치의 외야석에서 관전을 하다가 경기장에 직접 뛰어들고자 한다"며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