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오는 3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 쇼를 진행한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호중은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 쇼를 연다"며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공연을 펼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호중의 단독 쇼는 향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김호중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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