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새해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788억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처럼 시가 확보한 정부예산 규모는 지난해 대비 398억원이나 많은 금액이다.    확보한 주요 국책 사업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사업인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2377억 원▲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30억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40억원과 지난해 12월 개통한 국도 대체 우회도로 마지막 구간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 20억원 등이다. 또 ▲사업기초생활거점 사업 2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2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15억원 등과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70억원 ▲평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65억원 ▲율곡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30억원 ▲부항면 사등리·월곡리 소규모 마을 하수도 설치 12억원 등도 확보했다.이외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 특구 18억원 ▲전통 한옥촌 조성 사업 13억원 ▲반다비어울림센터 건립 10억원 등 확보로 지역발전 사업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홍성구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인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작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 재정 확충과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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