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반야월에 위치한 법륜사는 성담스님을 지도법사로 내세운 `제1기 불교기초교리 입학식`을 지난 10일 법륜사에서 봉행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약산스님, 해광스님, 재원스님, 광덕스님과 입학생 20여 명이 참석해서 성담스님의 열강을 들었다.대불총 고문법사이신 성담스님은 태백산자락 일월산에서 오랜 시간동안 수행했으며 전 대구시 동구 사암연합회 회장, 현 민족중흥회 자문위원장, 현 호국불교 승병단 고문, 현 생활불교 조계종 대구중앙종무원장을 역임했다. 성담스님은 "삼보에 귀의 하옵고 반야월 지역 인연에 따라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대명제를 받들어 이곳으로 소승이 오게되어 여러 불자님께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법륜사는 한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포교·전법활동이 위축됐으나, 격리해제 등 규제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의미로 성담스님을 지도법사로 모시고 불교기초교리를 시작하게 됐다.법륜사 신도회 권태정 회장은 "법륜사 신도분들과 불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불교기초교리, 사주, 작명 등의 강의를 통해 법륜사의 무궁한 발전을 사부대중 모두가 발원했다"고 밝혔다.한편 2024년 새해를 맞아 행복도량 법륜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불교기초교리와 사주, 작명 등을 강의하며 부처님 삶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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