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수비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6분께 영양군 수비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4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비닐하우스 2동 165㎡와 관리기 3대, 분무기 5대 등을 태워 24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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