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에 고액의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다.안동시 안막동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는 더나은미래(주) 김현동 대표이사,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전문기업 ㈜세이브에너지 이형준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을 나란히 기탁했다.안동시 예안면 출신인 김현동 대표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부동산 전문가로, 2019년부터 더나은미래(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안동시 일직면 출신인 이형준 대표는 2017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2년 기술혁신 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고등학교 동기생인 두 사람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친구와 함께 고향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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