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인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휴가지 원격근무)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나 관광지에서 휴식과 업무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뜻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관외에 주소지를 둔 개인사업자,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최대 50% 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웰컴키트 또는 관광기념품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일과 휴식이 동시에 필요한 MZ세대에게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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