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부서 및 우수 공무원 선정 등 ‘2023년도 주요 업무 자체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부서는 미래혁신전략과 ▲우수부서는 가족행복과, 투자유치과 ▲장려부서는 열린민원과, 환경위생과, 도로철도과가 차지했다. 미래혁신전략과는 교통특화도시의 강점을 살린 튜닝안전기술원과 차세대 전략산업인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자격센터를 지난해 말 잇따라 준공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 사업은  사업업 시행 후 1년 만에 국가기술표준원과 화물용 삼륜 전기자전거 국가통합(KC) 인증 제정의 기초가 되는 임시표준안 마련 등 가시적 성과도 창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도 안았다. 우수상은 받은 투자유치과와 가족행복과는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으로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아주스틸 등 3개 사를 김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가족행복과는 내구연한이 지난 장난감을 대상으로 재활용 4단계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 활동 지원과 정책 제안으로 청소년 권익증진에 기여했다. 장려상을 받은 열린민원과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 및 드론(UAV) 이용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등 다양한 드론 활용 확대 가능성을 , 환경위생과는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멸종위기 동물 보호 등 환경보전 자연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및 건강증진 공로, 도로철도과는 감천 뚝방길 자전거 산책로 조성과 2월 개통을 앞둔 김천 희망대로 건설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공무원에는 안전재난과 이종호 주무관과 원도심재생과 박세진 팀장이 선정됐다.   이종호 주무관은 재난관리평가 및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김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이바지했고, 원도심재생과 박세진 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와 주민 참여 공공디자인사업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과 상권 활성황에 크게 이바지 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며, 올해도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대 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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