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시민의 한의학적인 양생법인 기공체조를 통해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시켜 질병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자 남천변에서 100여명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체조교실 발대식을 실시했다. 기공체조교실 운영기간은 8월16일 부터 11월15일까지(3개월간) 월, 수,금요일 오후 7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남천변 경산시테니스장옆에서 실시 한다. 기공체조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대상자에 대해서는 한방허브실에서 사전검사로 신체계측, 체성분검사, 신체유연성측정 등 객관적평가지표를 활용한 설문조사 와 프로그램 종료시 사후검사, 만족도검사를 실시하며 80%이상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공체조는 성장발육단계의 유소년에서부터 퇴행성 관절염단계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체조운동으로 정신과 마음의 완만한 곡선의 동작과 기의 흐름에 따라 호흡을 통한 유연근육운동이다. 경산시 보건소(소장 서용덕)은 기공체조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운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온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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