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는 지난 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 단체장과 한농연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동안 한농연을 이끌며 노력한 제21대 조호기 회장 및 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22대를 이끌어갈 남호장 회장 및 임원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성공적으로 회장직을 마무리한 조호기 회장은 “지난 2년간 뜻을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제22대 남호장 회장을 도와 영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신임 남호장 회장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회원의 권익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준로 영양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주고 회원 여러분들께서 지역농업의 선도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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