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5일 고령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설명절을 앞두고 쌍림면 매촌리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미화, 위문품 전달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고령경찰서 내 청렴동아리인 `청렴하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이태춘 고령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나눔 실천이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고령경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중만 서장은 “모든 국민을 위한 경찰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되새기며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치안 확립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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