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0일 각남면 예리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는 예리1리 경로당은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27평 규모의 벽돌 스라브조로 지난 4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식에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해피댄스 예술단 공연이 있었다. 변판수(75)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어 예리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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