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제8대 정갑수 상임이사(사진)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희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정갑수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농협발전을 위해 "첫째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맞춤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가실질소득 증대, 둘째 농협 업무별 전문가 양성 및 경쟁력강화, 셋째 미래농업환경변화에 대비한 교육지원 사업 강화, 넷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사업성장모델 발굴 및 기반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정 상임이사는 "농업은 하늘과 동업관계를 맺어야 된다는 말처럼 농협경영을 위협하는 외부적인 요인들을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다함께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정갑수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0년 지역농협 근무를 시작으로 청도농협M급·본부장, 동청도농협 전무 등을 역임했고, 농협중앙회장상 6회를 수상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