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응용생명과학을 선도하는 세계의 과학자들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주현대호텔에서 (사)한국응용생명화학회 창립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및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9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 총회의 전초전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 대규모 홍수,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글로벌 식량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농생명과학분야의 학술교류를 주목적으로 진행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경주에서 개최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주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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