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분회 박한제 노인회장은 지난 20일 비안면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을 방문해 비안면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90만원 상당 사랑의 쌀 31포(20kg)를 기탁했다. 박한제 노인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며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장금순 비안면장은 “매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해 주시는 박한제 노인회장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경로회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한제 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어 도정한 사랑의 쌀을 기탁해 기부로 만들어 가는 행복 비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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