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경북지역 전문대 중 3개의 고용노동부 청년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대학은 구미대가 유일하며, 2022년과 2023년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오는 3월부터 고등학생 및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돕고자 청년 고용 정책 의지가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 고교생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까지 지원해 올해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 허브 대학 역할도 톡톡히 하게 됐다. 이승환 총장은 “그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많은 경험과 인프라 구축으로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취업 특성화 대학이라는 특장점을 살려 일자리 창출 등 실효성 높은 지원 서비스 확대에 온힘을 들여 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사업에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4억 5000만원,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억 8000만원의 사업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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