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고지대로 인해 수압이 약한 지역인 청도읍 용산리(안인,덕암,내리) 지역에 가압장을 설치해 급수문제를 해결했다. 군은 명절 때만 되면 운문댐 물의 수요가 급증해 불편을 겪어온 청도읍 용산리 지역에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청도읍 운산리 지점에 팔치가압장을 설치해 400여 가구에 원할 한 식수공급을 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올 3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중에 있으며 공사 전 팔치고개 수압이 0.1 Kg/㎡이하였으나 공사 후 1.2 Kg/㎡~3 Kg/㎡ 으로 수압이 높아져 안정적으로 운문댐물을 공급하게 된것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지대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도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검토 후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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