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대구 동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명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26일에는 전직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 대구시의원, 대구 동구의원 등 총 10명의 대구 정계 인사들이 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조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는 선언 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소속(국민의힘 전신) 서훈(동구을)·박승국(북구갑) 전 국회의원 ▲류승백·안경은·정홍범 전 대구 시의원 ▲손영수 전 동구의회 의장·정한출·노재호·김영태·조영권 전 동구의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일 잘하고 실력 있는 깔끔한 동구을 유일 후보다. 당 원내부대표로서 저력이 있고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후보”라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주도한 주역이자, 동구 3대 지역사업에 특별교부금 16억원을 확보한 공로가 있는 후보로서 동구을과 군위를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동구을 경선을 앞두고 이렇게 대규모의 지역 정치권 지지선언이 최초로 거행됐다는 점에 감사하다”며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만큼 큰 힘을 얻어 반드시 5자 경선에 승리하고 본선까지 최종 필승해 동구 재건과 부흥의 새 미래를 활짝 열어젖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7일에는 김석종(전 대구과학대 총장) 회장을 비롯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관계자 일동이 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회장은 "공간정보산업에 40여 년 종사한 조 예비후보의 현장과 팩트를 기반으로 한 생산적인 의정활동 존경하고 흠모해 왔다”며 “조 예비후보는 차기 국회에 꼭 필요한 과학기술 인재이자 공간정보계 석학으로 국정쇄신과 의정혁신을 일으킬 혁명적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조 예비후보는 "학자와 기업가로 제가 평생 혼신을 다 바친 공간정보산업계에서 보내준 지지선언은 큰 기쁨이자 격려"라며 "경선을 넘어 본선 승리까지 쟁취해 22대 국회에서도 민생을 윤택하게 하는 실용적인 과학정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지구관측 위성정보 분야 1호 박사, 1호 교수이자 경일대-경북대 교수, 벤처기업 CEO로 활동해온 공간정보계 권위자로 꼽힌다.특히 일본 나고야에서 유엔지역개발센터 연구원 생활을 했고 일본 도카이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아시아 지리정보시스템 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위성정보와 공간정보산업의 고도화를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