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지난 27일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과 경북환경연수원 본관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발굴 및 지원 ▲기후위기 대응 리더 육성에 관한 협력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협력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전문성을 갖춘 교원·산림복지전문가 등을 공동 육성하고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앞서 국립칠곡숲체원은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탄소중립 전문교육 과정 개설,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포럼·캠페인 개최 등 친환경 인식 제고 및 실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숲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을 활성화하고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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