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자로 결정이 났다.지역정서상 국민의힘 공천자가 당선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임이자 국회의원은 3선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상주시로서는 3선 국회의원이 이상배 국회의원이 15대부터 17대까지 한 이후로 처음으로 3선고지를 밟는 국회의원 나올 수 있다.그동안 상주시 출신 국회의원은 무소속에서 초선을 하거나 한나라당 등 국민의힘 전신의 당으로 공천을 받아 초선, 재선에 그쳤는데 임이자 국회의원이 비록 비례대표로 초선을 시작했지만 어린시절과 초중고를 상주에서 나온 인연으로 상주를 지역구로 삼아 3선에 도전하기에 참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3선에 도전을 하기는 하지만 비례대표 시절의 4년을 제외하면 재선시절 4년동안의 활동으로 상주시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아야 하는데 전반적인 평가는 반반이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들이다.이는 지방선거때 시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시장을 선출하는 지방선거에서 공천에 대한 잡음이 상당했다는 점과 이후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역량과 활동에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그다지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시청 이전과 관련해서도 시장과 시민단체가 죽기살기로 대립하는 가운데 임이자 국회의원 그 어디에도 없었다는 질책이 쏟아졌지만 결론적으로는 아무런 역할도 못했다는 점에서는 아쉽다는 여론이다.   현재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현수막이 넘치면서 시민들로 하여금 피로감이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다. 이제부터는 3선이 될 수도 있는 임이자 의원에게 상주시민들은 거는 기대가 참으로 많을 것 같다.당장 시청사 이전에서부터 적십자병원 신축은 물론이고 추모공원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이 많다 보니 3선 국회의원이면 국회 상임위원장도 맡을수 있는 만큼 상주시가 이제 살고 싶은 살기 좋은 상주로 발전하는 원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임이자 국회의원의 3선 도전이 성공하고 그 성공이 상주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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