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잠수 이별 배우 L 씨` 의혹과 관련, 배우 이서진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1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은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했다"며 "이와 관련 이서진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어떠한 선처나 합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L과 4년 넘게 만났으나,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L이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찍어 갔다고 폭로했다.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다"며 "지금 유튜브에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없다. 회피형 나쁜 남자"라고 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이후 L씨로 이서진을 거론하기도 했고, 이에 이서진 측에서는 이날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전하며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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