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에서 김재욱 군수,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34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8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85명)를 배출해, 애국동산은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