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각종 단체 700여 명이 나서 새봄 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시청 공무원과 자연보호 김천시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해병대 김천전우회 등 유관 단체 회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연화지 일대, 감천 주변, KTX 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농산물도매시장 일대, 신기길 일원, 옛 중앙고 일원, 교동 공영주차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치웠다. 김충섭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단체 여러분들이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봄에는 활짝 피어나는 예쁜 봄꽃처럼 여러분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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