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월 한 달간 지역 민관 군부대 등과 협업해 제2차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행사를 시행한다.    민관군 합동으로 추진한  6·25전사자 찾기는 748명 중 295명의 유가족 시료 채취가 이뤄졌다. 6.25전사자 유해 찾기 대상자는 친·외가의 8촌 이내 유가족으로 마을 이·통장 등 자생조직 및 단체등과 마을 방송, 언론보도,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배부로 집중 홍보해 찾기에 들어갔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료 채취가 원활히 이뤄져 6·25전쟁으로 전사한 분들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편히 쉬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유가족 집중 찾기 행사추진결과 미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 453명의 유가족을 확인한후 확인된 유가족으로부터 시료 채취 진행과 제적등본 대조등 전사자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유가족은 천만 원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유가족 동의 시 현충원에 안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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