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달 29일 김진열 군수와 각 부서장 그리고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군 관리계획결정 및 기본 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점검 및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파크골프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의흥면 이지리에 180홀 조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골프장 코스를 초급자, 중·상급자, 최상급자로 구분 조성하여 고령자·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숙련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다. 무엇보다 방문객들이 난이도가 다른 다양한 코스를 선택하여 경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수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군위군이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첫걸음이자, 우리 군의 앞날을 이끌어갈 대표 사업 중 하나다”라며 “향후 군위군 명소로 거듭날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형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1월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군위군 파크골프 조성 예정지가 문화·관광지구에 포함되는바 향후 사업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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