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봄을 맞아 시청 화단과 주변 유휴 부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4계절 화단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봄, 여름, 가을 동안 시민들에게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도록 꽃잔디 등 5580본을 심었다.   식재된 꽃들은 4월~6월까지는 꽃잔디(꽃말 희생 온화)가, 6월~9월까지는 송엽국(꽃말은 나태, 태만)이 핀다. 7월~8월까지는 목수국(꽃말은 냉정, 무정, 거만)이, 9월~11월까지 구절초(꽃말은 순수, 어머니의 사랑)가, 9월~11월까지 벌개미취(꽃말은 청초, 너를 잊지 않으리)가 4계절 시민들을 반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 화단에 다양한 꽃, 나무, 식물들을 심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향기 나는 김천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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