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2024 수성키즈클래식 `피카소앙상블의 클래식 놀이동산`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동 관객을 타겟으로 맞춤형 해설과 악기체험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클래식 놀이동산’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봄, 동물, 체험, 오페라를 소재로 멘델스존 ‘봄노래’,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비제 ‘오페라 카르멘’,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등 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동 맞춤형 해설과 더불어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음의 빠르기와 리듬 요소 등 클래식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피카소 앙상블은 바이올린 백나현, 클라리넷 정혜진, 더블베이스 우현수, 타악기 김동준, 피아노 남자은 5인주로 구성돼 대구를 중심으로 오페라, 우리 가곡 등을 독창적인 각색으로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이다.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우수예술단체와 함께 아동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내 아동관객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4 수성키즈클래식` 시리즈 공연은 6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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