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신축아파트 입주민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6일 서구에 따르면 `문화로 빛나는 경관개선사업`, `신축아파트단지 주변 골목길 경관개선사업`에 시비 3억원을 확보해 LED경관 조명 시설물 제작 설치 및 타일아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도시경관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원고개 어린이 놀이터 주변 옹벽 및 서부고·평리중 옹벽 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 및 주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보행공간을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주민 이용도가 높은 보행공간 등의 경관을 개선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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